이 그림책은 그야말로 그림만 나오는 글이 없는 그림책이다. 글없는 그림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살릴수 있는 아주 좋은 점이 있다고 한다. 표지를 보니 정말 빨갛고 커다란 상자가 있다. 그리고 옆으로는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이다. 아이들과 무서운 괴물인듯한 거무투튀한 괴물같은 얼굴이 있다. 그리고 늑대? 그렇다면 이 이야기는 빨간모자일까? 어서 열어봐야겠다. 그림이 아주 흥미롭다. 빠알간 어둠이 깔린 저녁인듯한 바깥 풍경이 그려져 있고 바깥 풍경 가운데로는 불이 환하게 켜진 네모난 창이 있다. 그 안으로 파란 머리를 하고 파란 눈을 한 한 사람. 빨간 소포를 들고 있다. 과연 그 속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 아마도 자신이 무언가를 담은듯하다. 그 소포를 들고 길거리로 나간 모습을 보니 말이다. 길에는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