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
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혹평을 해댔습니다. 몇 가지는 맞을 수도 있겠지요. 나도 과거의 관계들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 예전에 어느 술집의 불결한 벽에 걸려 있었다 할지라도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단순히 연대기적으로 구성한 전기가 아니라 뭉크와 지인들의 말로 구성된 작품해설집에 가깝다.하지만 작가의 그림체가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너무 의도적으로 공격적이고, 삐뚤빼뚤하다.여자보는 눈은 꽝이었구나. 하지만 그런 열정과 시련 역시 자양분이 되었구나.젊은 날에는 심약했기 때문에 치기어리게 삐뚤어진 태도를 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더 이상한 연애만 하게 되었고하지만 결국 아버지의 존재가 뭉크를 성실한 예술가로 만들어 준 것이 아닐까읽다보면 뭉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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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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