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침몰. 그리고 방관한 해경과 진실을 숨기려는 검은 세력들. 그 세력에 동조한 언론.솔직히 책은 기대보다 별로였다. 자신들의 가족이야기 보다 그 때 진실을 숨기려는 검은 조직과 거기에동조한 언론 등 다른 이야기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 (이전에는 솔직히 성적에 더 관심이 많았으면서)아름답게 포장한 이야기들.솔직히 제일 화났던 것은 세월호 유가족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언론 조작과 마찬 가지로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이빙벨 을 가지고 온 이종인 대표를 거짓 언론에 속아 나쁜 사람으로비난하던 유가족들. 이 사건은 누구 하나의 책임이 아닌 모두가 공범이다.PS : 다들 "잊지 않겠습니다" 해놓고 이제 모두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는. 정치인들도 모두 한 때 쇼였을 뿐. 그리고 마지막 유가족들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