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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침몰. 그리고 방관한 해경과 진실을 숨기려는 검은 세력들. 그 세력에 동조한 언론.솔직히 책은 기대보다 별로였다. 자신들의 가족이야기 보다 그 때 진실을 숨기려는 검은 조직과 거기에동조한 언론 등 다른 이야기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 (이전에는 솔직히 성적에 더 관심이 많았으면서)아름답게 포장한 이야기들.솔직히 제일 화났던 것은 세월호 유가족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언론 조작과 마찬 가지로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이빙벨 을 가지고 온 이종인 대표를 거짓 언론에 속아 나쁜 사람으로비난하던 유가족들. 이 사건은 누구 하나의 책임이 아닌 모두가 공범이다.PS : 다들 "잊지 않겠습니다" 해놓고 이제 모두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는. 정치인들도 모두 한 때 쇼였을 뿐. 그리고 마지막 유가족들한테도 물어보고 싶다. "이것과 비슷한 사건이나 해외 내전에 희생되는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감정이입을 해 본 적은 있는지?"
시간은 흘러가다가도 다시 그날로 붙들려간다 결코 망각될 수 없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 세월호 참사 오열과 분노, 좌절과 무력감을 딛고 증언하는 유가족들의 인터뷰집 12명의 작가가 8개월간 유가족들과 함께하며 써낸 눈물의 기록, 윤태호, 최호철 등 8명의 만화가가 그린 감동적인 삽화들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대표 김순천, 이하 작가기록단)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그해 12월까지 단원고 희생학생 유가족들과 동고동락하며 그중 부모 열세명을 인터뷰하여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기존의 언론매체가 보도하지 못한 유가족들의 애타는 마음, 힘없는 개인이 느끼는 국가에 대한 격정적인 분노와 무력감, 사건 이후 대다수 가족들이 시달리고 있는 극심한 트라우마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중요한 기록이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를 다룬 책과 기사가 쏟아져나왔지만, 사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고 유가족들의 증언과 고백을 모아낸 가족대책위 차원의 공식 인터뷰집이라는 점에서, 또한 그 기록들이 객관적이고 간결한 기억으로 재구성되었다는 점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증언록이라고 할 수 있다. 참사가 있고난 뒤 9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사건 당일의 일분일초를 또렷하게 기억해내는 부모들의 이야기는 전대미문의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닐 뿐 아니라 뛰어난 기록문학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특히 인터뷰를 하고 글을 정리한 작가기록단과 더불어, 윤태호·유승하·최호철·손문상·조남준·홍승우·마영신·김보통 등 8명의 대표적인 만화가가 총 13편의 삽화와 표지화를 그리는 일에 동참했다. 세월호 참사의 슬픔이 텍스트뿐만 아니라 한컷의 삽화로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 하나의 그림이 가져다주는 깨우침의 힘은 얼마나 큰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여는글 | 세상이 절망적일수록 우리는 늘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_ 김순천

제1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기록
제2부 기억하는 사람들, 기록하는 사람들
제3부 사람의 시간, 416

풀어쓰는 사건기록 | 슬플 수만은 없는 연대기_ 미류

글쓴이.그린이 소개

 

세상의 모든 공식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럿이 의논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협상은개인과 개인, 조직과 조직, 국가와 국가 등 많은 관계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협상에 있어 전략과 기술을 활용해 유리한 협상을 이끌어 내고자 하며 오늘날많은 협상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뉴스와 신문기사를 통해서확인 해 볼 수 있다.뛰어난 협상가는 협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협상치 않고도 원하는 목적을 이룰수 있는 뛰어남을 가지고 있다면 더 바랄 일도 없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천재나영

hecds.tistory.com

 

영화로 보는 20세기 전쟁

전쟁만큼 영화의 소재로 좋은 것이 또 있을까? 아무래도 역사적 배경을 많이 담고 있으니 전쟁이라는 배경에 멜로를 적당히 감미하면 훌륭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로 제작가능한 것이다. 물론 그런 스토리를 담는 것이 쉽지 많은 않지만 말이다.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냐만은 우리가 학창시절부터 공부해오던 역사와 전쟁 그리고 과학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이다. 1929년부터 불어닥친 세계 대 공항을 해결한 것도 2차세계대전이며 원자폭탄도 2차 세계대전의 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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