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따분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했던 저자는 일상생활과 무관하지 않으며 실제로는 매우 개인적인 영역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부터 철학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철학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어느 책보다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된 철학 입문서를 내놓았다고 하네요.바쁜 일상 속에 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낼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을 통해 자기 삶을 이해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대로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을 읽고 나면 자기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120페이지로 여타 철학 입문서들처럼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 이라며, 생각하는 것을 즐기길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