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기 마련이라,평소 습관대로 책부터 찾아 읽었다.다른 리뷰에서도 언급되듯 서울 위주의 업체소개,결혼관에 대한 이야기는 호불호가 갈릴 만도 하다.하지만 결혼이라는 행사 에 초점을 두고 본다면,예식이 치루어지기 위해 어떤 절차와 과정이 필요한지그 세부 내역은 어떠한지가 상세히 나와있어한 권쯤 곁에 두고 결혼준비를 하면 든든하다.(책 내부에 있는 주례 없는 예식 식순이나 각종 체크리스트가 큰 도움이 되었다!)인터넷보다 더 정확하고 친절한 웨딩플랜북 험난한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예비부부에게 20년 차 웨딩플래너가 알려주는 결혼준비 A to Z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스드메 준비법,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돈, 시간은 없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