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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의 가장 우수한 발명품인 한글은 단 스물여덟자로 모든 문자의 발음을 정확하게 표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유산이죠.훈민정음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 칭할정도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글자임을 인정하고 있듯우리민족의 자긍심입니다 ^^이 완벽한 한글의 창제 원리를 설명해 놓은 것이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좀 더 깊숙하게 훈민정음 해례본에 대해 알게된 아주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답니다.솔직히 어른인 저도 해례본에 대해 자세히 배워본적이 없거든요. 우리글자를 우리가 모르면 안되잖아요 ^^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저도 꼼꼼하게 읽어보았답니다.글자를 만들기위해 세종대왕은 인간의 발성 구조와 신체 구조까지 연구하였으며 직접 소리를 내는 기관의 움직이나 모양을 그대로 본떠 글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떤 글자보다도 합리적이고 정확한 한글 !알면 알수록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네요.세종대왕이 직접 들려주는 한글창제의 역사적 이야기는 정말 친근하고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백성을 사랑했던 마음으로 탄생한 훈민정음 ! 그래서 더욱 빛나는 우리 글자가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무엇보다 모든 백성의 삶을 이롭게 하고 싶으셨던세종대왕의 바람대로 우리 아이들도 한글의 가치를 알아주었으면 하네요.   

청소년을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로 훈민정음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창제 원리와 그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을 알아볼 수 있으며 한글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한글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을 반포하면서 책 훈민정음 을 함께 펴냈다. 이 훈민정음 에 정음 본문(세종 대왕의 서문과 예의)과, 여덟 명의 학자가 정음본문을 풀이한 정음 해례와 정인지의 서문을 실었다. 그런데 조선왕조실록 에는 정음 해례가 실려 있지 않다. 이 해례 부분까지 실린 책이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 이다. 이 책이 1946년에 공개된 이후 한글을 만든 원리를 알게 되었다.

훈민정음, 새로운 세상을 열다
세기의 발상, 한글
세종 대왕을 만나다
한국어도 형제가 있다
디지털 정보 시대와 한글
우리가 말과 글자 없이 생각할 수 있을까?
한글은 팔방미인
고단한 한글, 자유와 통제 사이의 갈등
가꿈의 미덕
훈민정음 해례본 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간송 전형필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