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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 가 있는 시간동안 아빠와 엄마는 무엇을 하며 지낼 지 궁금해합니다. 우리 아이도 처음 유치원을 가게 되었을 때 엄마에게 묻더라구요. 엄마또한 아이가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궁금한 건 마찬가지이지요. "엄마, 내가 유치원에 있을 때 엄마는 뭐 해?" "엄마는 든솔이 생각도 하고 청소도 하고 세탁기도 돌리고 컴퓨터도 하고..." "아...그렇구나~" 요리사인 아빠와 건축가인 엄마, 나, 여동생 그리고 고양이까지 살고 있어요. 단란한 가족이네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이 비슷하게 반복되지만, 레오가 유치원에 가 있을 시간동안 정확하게 말하면 시간별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을 때 아빠와 엄마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 알려 줍니다. 아빠와 엄마의 이야기는 아이의 눈을 보며 들려 주듯이 다정스럽게 알려주네요. 내가 유치원에 갔을 때, 내가 점심을 먹고 있을 때, 낮잠을 자고 있을 때,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 등등 우연찮게 내가 톰에게 밀려 넘어졌을 때 아빠는 칼에 손가락이 베이고 엄마는 나탈리 아줌마로 인해 커피가 옷에 묻게 되고 다른 듯 같은 이야기의 전개라 아이는 보면서 아빠와 엄마도 나와 같구나하는 생각을 가질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린 아멜리 그로는 <진주와 노에미의 잠옷 파티>, <바닷가에 가려면> 등으로 익히 알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라서 그림이 익숙한 듯 반갑게 느껴지네요. 집을 벗어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긴 시간은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시간대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아빠와 엄마와 함께 한다는 의미를 생각해보면 가족간의 유대관계가 깊어질 것 같아요. 저녁이 되면 아빠와 엄마는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며 다 같이 보내고 있어요.

우리 가족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가족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지금 아빠랑 엄마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레오네 가족의 하루 일과를 그리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하루를 보내는 레오와 직장에서 하루를 보내는 아빠, 엄마의 생활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비교하여 보여 줍니다. 아빠와 엄마의 하루 일과를 궁금해하는 레오에게 아빠와 엄마가 친근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레오의 입장에서 같은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레오네 아빠와 엄마의 생활 모습을 통해 실제 부모님의 하루 일과를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나에서 나아가 가족들의 하루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보면서, 가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장면마다 등장하는 시계 그림을 통해 시계 보는 법을 연습해 볼 수 있고, 시간의 개념뿐만 아니라 시간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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