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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언자 3권 오드 토머스와 악의 수도원입니다. 개인적으로 2권 보다는 3권을 훨씬 재밌게 읽었습니다.스토미를 잃고 대니의 납치사건으로 심신이 지친 오드 토머스를 위해 포터 소장의 추천으로 세인트 바르톨로뮤 수도원에 와서 지내다 오드 토머스가 있는 곳에 사건이 있듯 이번에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존 하이네만 박사의과학에 대한 열망과 광기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수사가 아닌 손님 신분이지만, 수도원에서 살다 보면, 다른 곳과 달리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게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세상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덧씌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걸을 때마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그곳을 향해. 나, 나의 유령 개 부, 프랭크 시나트라의 영혼, 우리는 이제 새로운 동반자이다.
죽음을 예언하는 남자 오드 토마스!

미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딘 쿤츠의 장편소설 오드 토머스와 흰 옷의 소녀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으며, 3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이다. 죽음을 보는 능력 이라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남자 오드 토머스가 죽음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마을로 흘러 들어간 오드. 한물 간 영화배우의 비서 겸 요리사로 일하던 그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상한 꿈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음습한 하늘과 붉게 물결치는 파도, 그 바다에 떠 있는 흰 옷의 소녀. 두터운 안개가 마을을 감싼 날, 오드는 실제로 그 소녀를 만나게 되고 마을에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끼는데….

오드의 능력은 그를 원치 않는 사건으로 끌어들이고, 관심과 해결을 요구하는 영혼들을 불러들인다. 오드의 1인칭 내러티브를 통해 전개되는 이 소설에서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는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만큼이나 돋보이는 요소이다. 특히 미스터리 소설답게 수많은 극적 장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

저자소개

매년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꾸준히 오르는 그를 일컬어, 미국의 언론은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 며 극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 중 총 열네 편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38개국 언어로 번역돼 총 3억 2천만 명의 불면의 밤을 책임지고 있다.
196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그는, 사이코 와쳐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기면서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실제로 영미권에서는 그의 작품을 기다리는 ‘딘 R. 쿤츠’ 마니아들에 의해 신작이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는 현실적인 공포를 초자연적인 현상 속에 녹여내는 독특한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책에 등장하는 범인이나 피해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사이코 를 집필할 당시에는, 주인공이 구타당했던 것처럼 실제로 스스로를 때렸고, 수갑을 차고 사슬에 묶인 상태에서 어떻게 수갑을 풀 수 있을지를 연구하기 위해 직접 그 역할을 시도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도와 작품 활동은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휴머니즘’을 피력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며, 그 때문에 그는 장르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것이 몇 십 년 동안 딘 쿤츠라는 이름이 건재한 이유며 동시에 그의 시리즈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역자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통번역 강의를 하며 전문 통번역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셰이본의 유대인 경찰연합 , 아이라 레빈의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 제프 린제이의 어둠 속의 덱스터 등이 있으며, 다수의 외서 번역을 감수한 바 있다.



 

픽션들

인터스텔라 영화를 감명깊게 감상한 이후에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영화 속 도서관 장면이 보르헤스의 책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촬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작품이 바로 픽션들이었고, 보르헤스의 책이 워낙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우선 그의 강연이나 인터뷰를 다룬 책을 읽은 이후 구매하게 되었다.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잘 알려진 마르케스의 작품들 백년의 고독 이나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와는 다른 종류인 것 같다. 마르케스의 작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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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발리 셀프트래블 (개정판)

이 시리즈 책을 계속 읽으면서 느낀 점은첫째, 정보량이 정말 많다.둘째, 그만큼 쓸데없는 정보도 제법 많다.셋째, 이북으로 읽기엔 가독성이 좋지 않다.그래서인지 이번 발리에 대한 책은여행지침서로는 좀 아쉬울지 몰라도눈요기하기엔 제법 좋네요.아무래도 여행지로 특화된 곳에 관한 책이니까요.그래도 좀 간략하게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발리 가이드북의 완전체 발리 셀프트래블 . 한국인의 취향과 여행 패턴 분석을 통해 얻은 친절한 여행 팁을 곳곳에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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