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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권 리뷰입니다. 2권 오크로드와 관련된 마왕들의 회담으로 3권을 시작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우선 게르뭐드의 뒷배경으로 클레이만과 칼리온, 밀림 그리고 밀림에게 끌려온 프레이가 있었고 이 회담으로 미왕 밀림이 쥬라 템페스트에 방문하는 계기가 됩니다. 다시 쥬라 템페스트라는 슬라임이 이끄는 마술의 도시국가의 국명이 정해지면서 드워프국 가 드워드고와 국가간의 협정을 맞으면서 2권 악역의 베스티도 도시국가 템페스트에 합류하게 됩니다. 또한 밀림의 등장과 리무르의 회유 아닌 먹을 것으로 꼬인 절친으로의 관계로 칼리온의 부하 포비오와의 사소한 다툼과 이로 인한 카리브디스 사태를 해결하며 수왕국 유라자니아와 불가침 협정을 맺자는 제안과 구두 체결 까지 이루며 국가로써의 체계를 갖추게되었다. 말미에 클레이만의 관심이 쥬라 템페스트의 상위 마인인 리무르에게 쏠리면서 서서히 위험이 감지되면서 3권이 마무리 됩니다.
온라인 연재판에서 대거 가필·보완된
‘전생슬라임’ 3권 마왕 내습 편 출간!

초판 한정 스페셜스토리 ‘도색의 경치’ 수록 리플릿 증정!


어, 그러니까……
그냥 친구라기보다는 ‘절친’이겠지!!

오크 로드와의 격전을 제압하자 쥬라의 숲에는 평온한 나날이 돌아왔다. 리저드맨인 가비루, 소우카 등도 동료로 들어오게 되면서 의도하지 않게 세력을 늘려가는 리무루. 리무루는 어쩌다보니 쥬라의 숲 대동맹의 맹주가 되었지만, 그런 건 개의치 않고 도시를 건설하는 것에 매진하고 있었다. 그때 드워프의 왕인 가젤 드워르고가 찾아오면서 사태는 급변한다. 게다가 마왕 중에서도 격이 다른 강함을 자랑하는 ‘파괴의 폭군’ 밀림 나바까지 찾아오게 된다. 쉽게 다루기 힘든 왕과 마왕에 대해 슬라임인 리무루는 어떻게 맞설 것인가?!